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민정(거침없이 하이킥) (문단 편집) == 작중 행보 ==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와는 중학교 동창[*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는 고교 동창이라고 나와 있으나, 114화에는 해은여자중학교 동창으로 나온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 같이 나왔을 수도 있으니 딱히 틀렸다고 볼 수는 없는 듯]으로 [[이민용]]과 일방적으로 이혼하고 러시아로 떠난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의 아파트에 들어와 살며, [[풍파고등학교]]에 합격 후 처음 출근하는 교사로 첫 등장한다. 앞서 말했듯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가 [[이민용]]과 [[이혼]]한 후 유학 자금 마련을 위해 민용과 살던 집을 무단으로 전세를 놓았고, 하필 서민정이 그 집에 세입자로 들어왔다. 문제는 그 집은 이민용의 아버지 [[이순재(거침없이 하이킥)|이순재]]가 신혼집으로 사 준 것. 민용이 이혼하자 순재는 당연히 아파트를 되찾으려고 하고 민용은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가 유학가면 아버지가 사 준 그 집에서 혼자 살 심산이었다. 그런데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가 집 명의가 자기 앞으로 되어있는 것을 이용해 아파트를 위자료로 가지겠다며 민용과 상의 없이 민정에게 무단으로 전세 놓고 러시아로 떠났고 하필 서민정은 입주를 해버린 후였다. 그 바람에 민용과 민정은 잠시동안 서로 정체를 모르는 채 한 집에 살다가 서로 도둑이 든 줄 알고 기겁했다. 결국 상황 파악이 되자 민용은 자기 집이니 민정이 나가라 하고, 민정은 자기 전세금을 돌려주기 전엔 못나간다 버틴다. 민용에게 그런 돈이 있을리 만무하여 대립하던 도중 민정이 속임수로 민용을 집 밖으로 밀쳐낸 다음 문을 닫아버리고 결국 집을 차지한다. 그렇게 갈 곳 없어진 민용은 순재네 옥탑방에서 살게 되고, 나중에 러시아에서 유리에게 절도 당해 빈털터리가 된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는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민정과 같이 살게 된다. 처음에는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와 민용의 관계를 도와주려다 민용과 연애 관계에 빠진다. 풍파고 체육교사인 민용과 직장 동료로 지내면서 호감이 싹터 어느날 갑자기 친구의 전 남편인 그가 언제부터인가 얼굴은 [[브래드 피트]]에 노래는 [[조용필]], 춤은 [[세븐]], 유머는 ~~[[유재석]]~~처럼 보인다며 온갖 콩깍지가 씌인다.[[https://www.youtube.com/watch?v=vpi43cprvI0|영상1]] 그리고 다이어리에 이 선생님이 갈수록 좋아진다는 둥 민용에 대한 마음을 썼다가 당사자에게 들키면서 고백도 해보기 전에 차인다.[* 그때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본인도 그런 식으로 고백하기 싫었다고 하는데, 민용이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걸 알고 안 가려던 신지 대신 가는데, 신지가 마음을 바꿔 민용의 방으로 오면서 봉을 타고 내려가 숨는데 빠져나가자니 민용의 방에 가방을 두고 온 데다 저질체력이라 봉을 타고 올라가는 것도 몇 겹으로 고생하는데다가 신지까지 죽 끓여준다고 집안을 돌아다녀 숨어다니다가 마지막엔 장독대에 숨다가 바지가가 젖어 문희의 몸빼바지를 훔쳐입은 채로 봉을 타고 올려가려는 몰골로 민용에게 발견되는 것도 모자라 그때 떨어트린 수첩을 민용이 읽어 할머니 옷을 입은 채로 민용에게 무등 탄 상황에서 마음을 들켜버린다.][[https://www.youtube.com/watch?v=BOYs4qdyNNA|영상2]] 그걸 또 민용의 조카이자 자기 반 학생인 [[이윤호(거침없이 하이킥)|윤호]]에게 들키고, 민정을 짝사랑하던 윤호가 민정을 감싸준다. 결국 서민정의 마음을 받아준 이민용과 연인 관계가 된다. 하지만 윤호의 짝사랑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기에 삼촌과 조카가 민정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가 이뤄지고 만다. 윤호는 "나이가 무슨 문제예요?", "선생님, 진짜 저 편애하시는 거예요?", "삼촌이랑 사귀지 마세요. 그게 제 소원이에요." 등등 무수하게 떡밥을 던지지만 둔감한 건지,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서민정은 윤호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심지어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도 알고, 민호도 알고, 범이도 안 다음에야 윤호의 마음을 눈치 챈다.[* 엄밀히 말하면 e39에서 윤호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후, e41에서 바로 서민정과 이민용이 가까운 관계가 되면서 이 관계의 관성 때문에 이민용 일직선 구도가 나타나 알아차리지 못한 것에 가깝다.][* 사실 서민정이 [[이윤호]]에게 보여주는 행동도 단순히 선생이 제자에게 잘해주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서 있다. 둘이 콘서트를 보러 간다거나, 함께 장을 보고 케이크를 만든다거나, 윤호가 해주는 생일파티를 그대로 받아들인다거나, 윤호가 선물해 준 머리핀을 '보물 1호'라고 말하며 웃어보인다거나, 윤호에게 문자를 아무리 보내도 답이 없자 '보고 싶다'라고 보낸다거나...] 민용과는 잠시 헤어졌던 적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국 수학여행에서 재결합에 성공하여 차후 민용에게 프로포즈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가족이 애 딸린 이혼남인 민용과의 결혼을 반대하고[* 김병욱의 전작인 [[똑바로 살아라(드라마)|똑바로 살아라]]에서 [[노주현]]과 서민정은 부녀 관계였다.(다만 거기선 노주현-노민정 이었지만 여기선 서주현-서민정 이 되었다 ) 참고로 서민정은 그 중 둘째 딸이였다. 일종의 배우개그인셈. 민정의 어머니 역에는 [[박준금]]이 출연했다.] 이혼한 부부인 민용과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 사이의 미묘한 감정들 때문에 힘들어한다. 게다가 윤호는 삼촌과 결혼하지 말라며, 제가 왜 이러는지 다 아시지 않냐며 짝사랑을 고백하며 갈등은 정점에 달한다. 한편 민용이 민정에게 프로포즈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는 혼자서 힘들어하다가 두 사람을 축복해줄 수도 없고 차마 지켜보지 못하고 결국 초빙 받았다고 거짓말하여 러시아로 다시 유학을 간다.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가 러시아로 간 이후에 두 사람은 서로 말은 안하지만 관계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민용이 수업 중 위경련을 일으킨 에피소드에서 특히 그 고민이 자세하게 비춰진다.] 두 사람 모두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에서 러시아에 간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본래는 둘이 함께 일본에 여행갈 예정이었지만 민정은 이대로 민용을 보내지 않으면 [[신지(거침없이 하이킥)|신지]]와 민용 모두 평생 후회할 것을 짐작하고 공항에서 민용 몰래 일본행 표를 취소하고 러시아 표를 사서 민용이를 러시아로 보낸다. 원래는 당장 모스크바로 갈 수 있는 표였지만 민용은 마지막으로 민정과 보내기 위해 밤비행기로 바꿨고, 남은 5시간 동안 인천 앞바다에서 짧은 이별여행을 즐긴다. 시간이 되어 출국하려는 민용을 배웅하는데, 민용은 민정을 끌어안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리고 그런 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듯 떠난다. 게이트를 앞두고 잠깐 멈춰서는 민용을 보고 혹시나 돌아올까봐 눈을 크게 떴지만 끝내 민용은 떠나버렸고, 두 사람은 영원히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민용이 러시아에 잠시 가있는 동안 풍파고를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한편 윤호는 밤늦게 집에 들어갔다가 부모님과 문희의 대화로 민용이 러시아로 가면서 민정과 헤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민정에게 확인하면서 결혼하지 말라고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와 함께 위로한다. 그런 윤호에게 마지막으로 밥도 사주고 서점에서 문제집도 고르며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자신의 것과 똑같은 스마일 열쇠고리를 사주고 꼭 공군 사관학교에 갔으면 좋겠으니 이번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한다. 학생들 시험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알리지 않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이름을 되새기며 출석을 부르고 시험을 치는 도중에 학교를 떠난다. 윤호는 혜미를 통해 민정의 전근사실을 알고 시험에 집중하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시험을 치르는 와중에도 계속 창밖을 내다본다. 민정은 그런 윤호를 격려하기 위해 시험이 끝날 때까지 밖에서 응원해주며 시험이 끝나갈 때쯤 학교를 떠난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윤호는 민정을 쫓아갔지만 민정은 이미 버스를 탔고, 온 시내의 버스를 뒤지며 민정을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한 채 민용에 이어 윤호와도 이별하고 지방의 여자 중학교로 떠난다. 민정은 시골학교에서 좋은 교사와 학생들과 어울려 잘 지내지만 이따금 쓸쓸한 듯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비가 오는 날 민정은 수업도중 민용이 창밖에 우산을 들고 혼자 서있는걸 발견한다. 둘은 먼발치에서나마 아쉬운 눈물로 작별 인사를 대신한다. 그 후 쉬는시간에 민정은 밖으로 나와 수위 아저씨에게 [[이민용|키크고 마른 남자]]가 찾아오지 않았냐고 물어본뒤 자신이 잘못본것이라고 생각해 다시 학교로 들어가려하지만... 수위 아저씨는 [[이민용|어떤 남자]]가 정말로 찾아와서 한참을 교실쪽을 바라보며 서있다 돌아갔다고 말한다. > '''아까 괜찮냐고 물어본 거였죠? 나는 괜찮아요... 그러니까.. 잘 지내요...''' 최종화에서는 민정의 호적상 생일이 아닌 진짜 생일에 바이크 여행 중 소나기를 피해 들어온 윤호와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서로 알지 못한 채 엇갈리는데, 윤호가 비를 피하고 떠나면서 떨어트린 민정이 사준 스마일 열쇠고리를 흘깃 봤는데, 그걸 그냥 지나가려다가 문득 신경이 쓰여 주우러 돌아갔다가 열쇠고리를 찾으러 온 윤호와 운명처럼 재회하며 끝난다. 후의 인터뷰와 라디오 스타에 따르면 윤호와 이어진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그녀는 자신이 좋아한 남자와 친구를 위해 정말 엄청난 큰 희생을 하여 보는 사람을 정말 안타깝게 했지만 그래도 그대신 자신이 크게 아끼고 사랑했던 애제자와 이어지게 되면서 나름 만족스러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볼 수 있다.[* 단순히 보면 현실적인 문제로 좋아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을 뿐인 것으로 보이지만, 극 중에 뿌려진 복선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민정 역시 윤호에 대한 마음이 단순한 애제자 이상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장치가 곳곳에 깔려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윤호(거침없이 하이킥)|이윤호]]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